살인 게임이 일어난 후,

 

리스토어는 이곳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밖으로 탈출하기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 코니와 유니와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의 대화를 무시하듯 그들은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서로가 대화가 맞지 않고 어긋나면 말다툼이 일어나는 법. 리스토어는 코니와 유니와 언성을 높히며 말다툼을 했습니다.

 

대화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리스토어는 바로 코니를 공격한 후 유니를 공격하려는 순간,

창이 리스토어의 뺨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것을 보고 코니와 유니는 에스페라를 위해서 목숨을 소중히 여겨야겠지 않냐고 웃어댑니다. 
그들은 웃으며 멈추지 않고 리스토어의 재능은 기사이며 본명은 아이리스 하이드 라펜타라고 발설해버리고 맙니다.

 

그 이후 계속되는 공격을 막던 아이리스는 공격을 다시 시도하지만

어깨쪽의 부상을 입고 판이 좋지 않은 것을 알고 공격을 멈추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 사건은 주변의 모두에게 한 사실을 알려줬을겁니다.

누구라도 이곳을 나갈 수 없으며, 밖에 있는 누군가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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