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드는 정보 수집으로 돌아다니던 중, 평소와 분위기가 다른 하카코오리를  목격했습니다.

이것에 대해 이상함을 눈치챈 나비드는 하카코오리한테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고 생각해 다음날부터 그를 주시하며 미행을 하며

무려 개인실을 뒤지는 행동도 하며 증거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계속하여 정보를 얻던 중, 나비드는 시로하야시 하카코오리가 샤텐하제 슈테른발트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샤텐하제도 누군가 침입한 흔적을 알아내고 나비드를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나비드는 이 일을 언제 밝힐지, 샤텐하제는 어떻게 나비드를 처리할까 고민 중,

서로의 계획이 겹치는 날 샤텐하제는 나비드를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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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공격 끝에 나비드는 도망을 치며 피하다 결국 다리의 부상으로 도망을 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샤텐하제는 나비드를 살해하려는 순간, 코니와 유니, 에스포어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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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와 유니는 샤텐하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비밀까지 이야기하려던 중,

샤텐하제는 보는 눈이 많아진 것을 알고 자신을 찔러 다른 인격과 교대 후 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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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코니는 멈추지 않고 둘의 비밀을 털어놓고 현장에서 벗어납니다.

 

 

사랑을 위해 알리려던 일은 상처만 가득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신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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