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테스트라는 공지 이후
니로는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이상하게 여겨, 정보를 얻기 위해 코니와 유니 모르게 시스템을 해킹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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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니와 유니는 니로의 해킹 시도를 발견했고,

니로는 그들과 대치를 하다가 위협을 느껴 중앙의 전기를 전부 내려 정전을 냅니다. 

이때 중앙으로 모인 에스포어들은 소리를 듣고 소란스러운 곳인, 자료실에 모이게 되었고
 마스코트와 니로의 대화는 점점 악화되어 니로는 차라리 자폭을 시도해 모두가 죽는 게 낫다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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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중재해야겠다고 생각한 셀레네는 그 사이로 난입해 니로를 진정시키는 말을 하지만,

서로 다투고 이야기를 듣지 않을거라 판단이 나 결국 니로의 맥북을 총으로 망가트립니다. 

그리고 무력해진 니로의 앞을 막아서고 코니와 유니를 회유합니다.

 

코니와 유니는 방해하긴 했지만 상황을 막았다는 것으로 약간의 벌을 주고 사라졌고, 사건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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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럽고 큰 일이 터질뻔 했지만 우리는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니 내일도, 그 다음도 살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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