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와 유니는 공포랜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숲에 이상이 생기며 공사라는 말을 에스포들에게 전했습니다.
그 말과 함께 숲은 출입 금지구역이 되어 지나다닐 수 없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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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헤벳트는 그 날 당일, 자신이 숲에 들어가 규칙을 어긴 벌을 받는 미래를 보게 되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동시에 이 꿈이 이전처럼 조금이라도 어긋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숲에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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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나길 바라는 마음과 다르게 꿈에서 본 미래는 그대로 이루어지며 처벌에 들어가게 된 순간, 
자신이 바라고 있는 미래를 오헤벳트가 도와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던 아이리스는 처벌에 난입하게 됩니다. 
이 난입으로 오헤벳트가 본 미래는 어긋나며 코니는 돌발상황에 어울리는 특별한 처벌로 마니킹을 부르게 됩니다. 

 

이 처벌을 진행하던 코니는 자신이 불리해질 거라 느끼자 패널티라는 이름 아래에 아이리스의 과거를 건드리게 되고 
이로 인해 마네킹 한 명을 놓쳐 아이리스는 무리를 하게 되어 큰 부상을 입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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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입은 아이리스를 보고 오헤벳트는 그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마네킹을 쓰러트리고

코니에게 약속을 지켜줬으니 보내달라고 하였고,

코니는 그에 응해 모두를 다시 중앙으로 보내줍니다.

 

 

미래는 누군가의 행동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곳은 위기만이 가득이네요. 행복한 결말은 언제 나타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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