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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하 / 자유를 갈망하는 / 자기합리화]

 

어릴적, 동물들을 동물원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 심한 죄책감을 가지고있다.

 

동물을 묶어두거나 가둬두는 환경을 끔찍하게 싫어하고 꺼리나, 과거 뿐 만이 아닌 현재에 이르러서도 [해피]의 동물들을 자유로이 풀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묶어두고 조련해야하는 본인의 모순적인 행동과 무기력함에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늘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친구 또는 가족처럼 여기고 있는 동물들이 이곳을 벗어 날 수 없는 상황이라, 자신 또한 상황을 벗어나지 않고 함께 억압되는 것으로 제 행동을 용서받고 싶어한다.

 

[위선자]

그가 보내는 인정(人情)은 타인의 근심, 불행, 외로움등을 함께 나누어 가지려고 하는 박애주의적 성향을 띄나, 정작 자신의 불행은 타인에게 공유하지 않으려는 모순적인 행동을 보인다.

 

그가 타인의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수용하지만 자신의 감정만은 숨기고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미움받고싶지 않은, 사랑받고싶어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임을 감안하면 설령 그것이 의식하지 않은 것이라 해도 그의 친절은 위선이라 불러 마땅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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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사육사 (飼育師): 가축이나 짐승을 기르고 돌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기르고 돌본다는 뜻이 단순히 ‘먹이를 준다’는 행동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해 컨디션 조절을

돕거나, 동물에게 필요한 것을 각재적소에 맞게 활용하는 것 또한 능통하게 해야 한다. 사육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동물 혹은 그

동물의 집단을 담당하며, 크게는 하나의 종이나 서식지등을 관리한다. 보통 담당 사육사의 재량에 맞게 동물을 사육, 관리하는

범위가 정해지는데 비해 ‘에스포어 사육사’의 칭호를 받은 그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무관하게 동물이기만 하다면 그 크기나 종,

특성이 어떨지라도 돌보고 관리 할 수 있으며, 사육조건이 까다롭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동물들까지 두루 담당 할 수 있다. 전반적인 수용범위가 매우 넓은 편


그 개인이 동물을 향한 애정이 클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갈고닦은 풍부한 실전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기상황이나 긴급상황에도 재빠르게 대처 할 수 있다고 한다. 맹수의 위협에도 위축받지 않는, 동물에 한해 타고난 담력까지 지녔으며 친화력이 뛰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않는 동물들과도 쉽게 어울리곤 하는데, 동종 업계의 맹수 조련사들은 그를 ‘동물에게 사랑받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미디어 매체에서는 이 평가를 전혀 과장되지 않은 것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그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동물이 내는

소리만으로 감정이나 건강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시선을 마주하거나 신체의 일부를 접촉하는 등의 비언어적인 교감을 통한

의사전달까지 숨쉬듯이 자연스레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 졌기 때문이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태어날때부터 동물들의 말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었으며,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말을 알아 듣기 때문에 보통은 말로 대화한다는 모양. 왜인지 대부분의

동물들이 기본적으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쉽게 따른다고 하며, 길을 걷기만 해도 처음보는 동물들이 구애를 하고 졸졸 따라오는 탓에 세간에서는 그를 ‘에스포어 사육사가 아니라 에스포어 백설공주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재능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한 것은 10년전 여름, 일본 최대 규모의 동물원 ‘해피동산’에서 관리부실의 문제로 많은

동물들이 거리로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다.

후에 [일본 대 동물원 탈출 사건]이라 불리게 되는 사건 당시 9살이던 그는 가족들과 함께 동물들의 사이에 고립되었으나, 그가

직접 동물들에게 다가가 교감하고, 설득 해 대규모의 동물 무리가 아무런 인명 피해도 내지않고 스스로 물러서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하는 기이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놀라운 모습은 소식을 접하고 온 기자들에 의해 기사화 되었고,

그는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는 별칭을 얻으며 각종 기사와 뉴스에 한동안 오르내렸다.

큰 사건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전무했던 이 일은 당시에 매우 유명한 화젯거리 중 하나였으나, 아이에게 들어오던 많은 인터뷰와 프로그램 출연제의가 정중히 거절되고,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점차 잊혀지게 되었다. 몇년 뒤, 그를 다시 화제에 올린 소문이 하나 있었는데,그 소문이란 ‘동네의 어떤 아이가 산책만 나오면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그 뒤에 줄을 서 따라다니고, 노래를 흥얼거리면 새들이 날아오기까지 한다. 가끔 동물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는데 동물들이 정말로 알아 듣는 것 같다.’ 는 내용이다.

 

직접 그 모습을 보지 못 한 사람이라면 황당하게 들릴 종류의 소문이나, 그가 시민의 제보를 받고 소문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러 온

한 동물관련 유명 TV프로그램에  붙잡혀 출연하게 되면서 우연히 능력을 선보이게 되고, 소문이 거짓을 아님을 증명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접점을 만들어 준 멸종위기의 희귀한 야생동물들과 대화 해, 동물에게 직접 원하는 환경을 듣기도 하고, 이를

정부가 제공하도록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해 멸종위기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종을 보존하는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그가 과거에 행방이 묘연하던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는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수많은 야생동물이나 사람의

손을 타지않는 동물들과 자유로이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가치를 알아 챈 동종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으나, 그는 ‘현재 소속 된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어 떠날 수 없다’고 밝히며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최근 몇년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상승세로 급격히 인지도가 늘어, 일본 공연 문화의 일부로 당당히 자리잡은 동물 곡예.

그 중에서도 관람객들에게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는 한 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화려한 연출과 동물들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동식 공연장 [해피]의 사육사가 바로 그, 리스트라는 것이 파파라치의 기사를 통해 밝혀지면서 어릴적엔

재앙일 수 있었던 사건을 막고, 그 후에는 멸종위기 종을 보호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 개인이 일본 내 공연문화의 확대까지

가져왔다며 찬사를 받고있다. 이에 에스테리아(Asteria)에서는 리스트에게 에스포어(espoir)의 칭호를 전달 했다.

에스포어 사육사로서 앞으로의 행동이 주목되는 가운데, 리스트가 에스테리아에서의 행사와 [해피] 활동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에 불참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에는 그가 공연장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새를 줍는(?) 일명,  ‘새줍'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유출되어 ‘저게 뭐야 귀엽다’, ‘역시 백설공주…’ 같은 반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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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 부모님과 관계가 소원하다. 정확히는 ‘일본 대 동물원 탈출사건’ 이후부터 교류가 일절 단절 된 상태.

 

- 현재에 이르러서는 서로 별 다른 연락 없이 데면데면한 사이이다. 가족 구성원 전원이 리스트의 재능을 꺼림칙한 것으로 생각하며, 사건 이후 리스트에게 들어온 모든 인터뷰와 매체 출연을 거절하고, 리스트를 돈에 팔듯이 ‘해피’에 사육사로 보냈다.

 

- 정작 그는 유년기에 충분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가족에게 미련을 가진 상태. 사람에게 받는 사랑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낮으며, 본인이 주는 애정을 받아주기만 해도 기뻐하는 그의 성격은 이 탓인 경우가 크다.

 

- 현재 가족처럼 여기고 있는 것은 ‘해피’의 동물들.

-‘해피’의 단장을 ‘단장님’이라 부르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이나, 무급에 숙식제공으로 착취 당하듯 일하는 것을 볼때 주종관계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 단장님에 관해 많은 말을 하는 것을 꺼리며, 단장님에 관해 재차 물어 볼 경우 사람을 쉽게 ‘싫다’고 표현하지 못하는 리스트가 ‘단장님은 아마도… 좋은 사람일거야…’ 하고 자신없게 평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외관

- 자잘한 잔 상처나 흉터가 많다. 가장 규모가 큰 것은 가슴께에서 부터 배까지에 생긴 긴 흉터.
- 꽤 오랜 시간 전부터 착용해 온 가죽목줄은 지금의 그에게 작은 편이다. 목줄의 안쪽에는 멍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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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 기억이 나지 않는 시점부터 그는 동물의 감정을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

그의 부모는 키우던 애완견 ‘나나‘와 잘 놀며 어울리는 리스트를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정도로만 여겼고, 말을 배우면서 동물과 서로 대화를 나눌 때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편이라 지레 짐작하고 넘긴다. 하지만 성장할수록 리스트의 재능은 개화했고, 후에는 집에 못보던 동물들이 여럿 들어와 리스트와 함께 대화를 한다던가, 동물 친구와 논다며 집을 나서고는 이틀 만에 돌아오는 등의 평범하지 않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어느 하루는 애완견 나나의 생일을 가족 중 누구도 챙겨주지 않아 ‘나나가 속상해 한다’며 부모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고, 부모는 성장후에도 여전히 동물과 대화하는 행동을 보이며 사람이나 동물을 별 다를바 없이 대하고 부모인 자신들이 애완견에게 사과 할 것을 요구하는 리스트를 꺼림칙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부모의 사랑이 떠나가는 것을 느낀 리스트는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흉내를 내며 재능을 숨기며 생활하게 된다.

[일본 대 동물원 탈출 사건]이 일어나고 그가 가족들과 함께 고립되었을 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동물들을 사살하려하자, 동물들의 죽음을 방관할 수 없었던 그가 동물들에게 다가가 동물원으로 돌아가라며 설득한다. 동물들은 더이상 갇혀서 살지 않는 진정한 자유를 원했지만, 리스트는 ‘모두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라며 이들을 돌려보낸다. 동물들을 납득시키고 설득하는 짧은 대화 사이에서 지독한 우울감을 느낀 그는 이 일에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되며, 후에 기사화 된 자신의 이야기에서 자신을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죄책감에 짓눌리게 된다.

 

이 일 이후로 부모님은 리스트가 자신들이 생각해오던 ‘정상’의 범주로 바뀐 것이 아니라, 지금껏 재능을 숨겨왔음을 알게 되었고 그에게 큰 이질감과 혐오감을 느낀다. 때문에 사건이후 리스트에게 찾아오는 모든 프로그램 요청제의나 인터뷰를 거절하며 그의 언급을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

때마침 이동식 서커스장 [해피]의 단장이 리스트의 재능을 알아보고 접근하자, 부모님은 리스트를 돈을 받고 팔아버리듯 넘겨버린다. 리스트는 무급에 식사제공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열약한 환경에서 일하게 되며, 단장에게 ‘동물들을 조련하고 사육 해, 서커스에서 활동하게 만들라’는 무리한 요구를 받아 동물들의 우리에 강제로 넣어지게 되는 등 혹사된다.

 

그 과정에서 흥분한 사자에게 큰 부상을 입어 배에 흉터를 가지게 되었으나, 단장을 두려워할지언정 원망하지는 않는다. 단장은 리스트가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는 별명을 꺼린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동물과 다를 바 없는 리스트에게 조롱의 의미로 목줄을 선물하기도 했다.

리스트는 [해피]에서 만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을 가족처럼 여기게 되었으며, 동물들이 단장에게 학대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와 동물들은 서로 보듬고 협력 해 서커스(동물 곡예)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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