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상적]
언제나 실현 불가능한걸 꿈꾸고 있다.
인형들이 전부 다 말을 할 줄 알아서 세계를 정복한다거나. 고양이가 세상을 정복한다는 등 실현 불가능한 것에 대한 대책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할 때가 많아서 뜬금없이 이상한 말을 하기도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익숙해진 듯하다.
자신이 꿈꾸는 세계에 남이 타박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언제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령 동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머리를 꾸준히 기른다거나 자기 전에 창틀과 장롱을 열어보는 것처럼 아직도 판타지를 꿈꾸고 있다. 이러한 몽상적인 성격이 치요의 직업엔 딱
맞아서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인형치료를 할 때는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져 옆에서 남이 뭐라고 하든 들리지 않는 듯하다.
[규칙적]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오히려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언제나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저녁 11시에 잠들고 바빠도 삼시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 먹고 다닌다.
칭호를 받고 난 뒤로 소문이 더 퍼져서 요즘에는 불규칙적으로 밤샘생활을 하고 있지만 밤샘생활에도 나름의 규칙을 만들고 즐기려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싫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 남을 챙겨주는걸 좋아하지만 낯을 가리기도 한다.

인형을 고치고 제정비해주는 인형의사는
단순히 인형을 수선해주는 것만이 아니라 치료과정을 촬영하고 치료 후 요양하는 인형을 촬영해 인형이 진짜로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갔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직업으로, 본명보단 인형 의사 BABA로 유명한 치요는 수술과정에서나 요양과정에서도 진심으로 인형과 인형의 주인을 걱정하며 치료방법, 사용한 약(물건), 앞으로의 관리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면서도 실력좋고 퀄리티 높은 인형 의사로 업계에선 소문을 타고 있었다.
칭호를 받은 계기는 사소하였다. 남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치료하고 촬영하였으며 남들보다 조금 더 인형과 인형 주인을
생각해주었고 자신이 하는 일이 즐거워 겉으로도 다 표현됐기 때문에 굳이 실력 때문이 아니어도 치요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러한 행동은 치요의 실력을 입증해 주었고 그 결과 대기업 자제들의 인형치료나 놀이 상대로도 일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유튜브 같은 동영상 사이트에는 치요가 보내준 치료 영상과 관리법들의 크롭영상이 올라왔고
단시간에 화제의 영상에 오르는 등 소문의 소문을 타 유명해져 타 재능과 같은 직업군의 사람들보다 더 많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있다고 판단되어 에스포어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




정리가 잘 된 백금발 곱슬머리에 수많은 장식이 달려있다.
언제나 헤어밴드를 하고 다니는데 급하면 세안 밴드도 되고 서류를 묶어버릴 때도쓰이는 유용한 물건이다. 머리가 너무 길고 숱이 많아 관리가 힘들지만 메르헨을 포기할 수 없어서 계속 기르고 있다. 밤샘이 많아진 요즘엔 샤워도 못 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헤어밴드로 대충 정리를 한다.
가끔 중요한 사진을 찍을 때도 이 상태로 찍을 때가 많은데 결과물을 보고 언제나 후회하고 있다.
몸이나 옷에도 장신구나 볼펜 등 달린 것이 많고 딱히 정해진 컨셉없이 마음에 들면 주머니나 옷, 몸에 달고 다닌다.
덕분에 언제나 옷과 몸은 장신구로 반짝반짝하다.
오래된 가운에는 여러 가지 냄새가 나는데 전반적으로 달달한 과자 냄새와 섬유 냄새가 나며 중간중간엔 주스나 커피 자국이 남아있기도 한다. 피곤할 때에는 이 가운만 덮고 자고 있을 때가 많다. 장신구에는 관심이 많지만, 옷매무새에는 관심이 없어 대충대충 걸치고 다니는 편이다. 신발은 주로 유아용 운동화나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 가끔 맨발로 뛰어다닐 때도 있다.
눈이 별로 좋지 않다. 어릴 적에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 눈은 성인이 돼서 밤샘이 많아지자 점차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덕분에 안경을 쓰게 되었는데 일을 할 때에는 크고 두꺼운 안경이 자꾸 흘러내려 결국 안경 줄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는 쓰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사리분별이 가능하지만
피곤해지거나 밤이 늦으면 안경을 꼭 쓰고 있어야 한다.
부모 없이 조부모의 손에 자란 치요는 자연스럽게 조부모가 하는 행동을 따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애늙은이처럼 행동하게 되었다. 지금은 나이에 맞게 행동하려 하지만인형에게 말을 걸고 같이 티타임을 즐기면서 어린애들을 달래는 듯 어린이가 할 법한 행동을 하여 주변에선 나이를
거꾸로 먹고 있다고 핀잔주기 일쑤다.
앳돼 보이는 얼굴로 가게나 식당에서 무시를 많이 당하는데 딱히 얼굴뿐만 아니라 행동이나 옷차림 등에서 느껴지는 어린 기운 때문일지도
모른다. 덕분에 언제나 신분증이나 보건증, 운전면허증 같은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물건을 꼭 들고 다닌다.
오후 3시마다 인형들을 모아 함께 티타임을 가지는데 약 30분 정도 되는 티타임을 즐기면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결을 하고 욕구충족을 한다. 이게 치요의 일 만족도가 높은 이유 중 하나 일지도 모른다. 티타임시간엔 샌드위치나 스콘 케이크 같은걸 많이 먹는데 딱히 티타임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무언갈 먹고 있다. 그게 꼭 과자나 빵 종류가 아니라 가끔 컵라면이나 닭꼬치 같은걸 먹으면서 뛰어다니는 치요를 볼 수도 있다.
작은 몸치곤 많이 먹지만 먹는 만큼 살이 찌지 않아서 안심이라고 하고 있지만 언젠간 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언제일지는 정해지지는
않았다.
뿌요링
지갑(신분증)
(옷에 부착되어있는 주머니 안에는 의료물품이 있다.)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commission by @hwangmu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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