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벼운]
“이름이 테리니까, 나는 테릿치!라고 불러~”
호칭을 정할 때 성이나 이름을 변형해서 부르곤 한다. 그 대상은 동물이기도 하고, 사람이기도 하다.
일방적으로 상당히 거리감이 가깝다. 에스포어 사육사의 칭호를 받을 정도의 재능인 만큼, 그를 이루는 요소에는 당연하리만치 ‘모든 동물을
사랑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그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람과 동물을 잘 구분하지 않고 완벽히 동일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사람 또한 넓은 의미로는 동물에 포함 된다고는 하지만...
눈꼬리가 올라간 날카로운 인상인 것에 비해 잘 웃는 유한 성격으로, ‘뭔가 이녀석 가볍네~’ 같은 평을 듣고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반기며 한번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뭐든 해주려고 한다. 이 때문에 관계에 자주 휘둘리며 쉽게 속거나 사기당하나 본인은 자각이 없는 것 같다.
이용당하기 좋은 스타일. 사람을 잘 미워하지 않는다.
간단한 잔 심부름이나 부탁 정도는 깊게 생각하지않고 ok하는 타입.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좋은 일만하고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타인이 기쁘다면 그것 또한 자신의 기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가 저에게 좋지 않더라도 정신적인 타격은 적거나 없는 편. 다만, 순간적인 리액션이 크다.
[활동적인 인간]
“앞으로 모든 일들이 잘 될거야. 나는 그렇게 믿어!”
삶의 태도가 주로 낙관적이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경우, 실질적인 사건 수습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되어주는 스타일. 단순히 인생의 즐거움이나 그때그때의 상황에서 주는 일시적인 만족이 아닌 타인과 사회적, 정서적으로 깊은 유대 관계를 맺음으로써 행복을 느낀다. 활발하면서도 정이 많다. 표현력이 좋고 활동적이며 친구의 친구는 내 친구이기도 하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
가벼운 장난을 치는 것을 즐긴다. 정확히는 남이 자신의 장난을 받아주는 그 상황 자체를 좋아한다. 때문에 장난이 통하지 않을 시
의기소침해지나, 금세 아무렇지 않게 회복한다.

[명사] 사육사 (飼育師): 가축이나 짐승을 기르고 돌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기르고 돌본다는 뜻이 단순히 ‘먹이를 준다’는 행동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물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해 컨디션 조절을
돕거나, 동물에게 필요한 것을 각재적소에 맞게 활용하는 것 또한 능통하게 해야 한다. 사육사는 일반적으로 하나의 동물 혹은 그
동물의 집단을 담당하며, 크게는 하나의 종이나 서식지등을 관리한다. 보통 담당 사육사의 재량에 맞게 동물을 사육, 관리하는
범위가 정해지는데 비해 ‘에스포어 사육사’의 칭호를 받은 그는 일반적인 상식과는 무관하게 동물이기만 하다면 그 크기나 종,
특성이 어떨지라도 돌보고 관리 할 수 있으며, 사육조건이 까다롭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한 동물들까지 두루 담당 할 수 있다. 전반적인 수용범위가 매우 넓은 편
그 개인이 동물을 향한 애정이 클 뿐만 아니라, 스스로 갈고닦은 풍부한 실전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기상황이나 긴급상황에도 재빠르게 대처 할 수 있다고 한다. 맹수의 위협에도 위축받지 않는, 동물에 한해 타고난 담력까지 지녔으며 친화력이 뛰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않는 동물들과도 쉽게 어울리곤 하는데, 동종 업계의 맹수 조련사들은 그를 ‘동물에게 사랑받는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라고 지칭한다.
미디어 매체에서는 이 평가를 전혀 과장되지 않은 것으로 보는데, 그 이유는 그가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동물이 내는
소리만으로 감정이나 건강의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고, 시선을 마주하거나 신체의 일부를 접촉하는 등의 비언어적인 교감을 통한
의사전달까지 숨쉬듯이 자연스레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 졌기 때문이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태어날때부터 동물들의 말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었으며,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말을 알아 듣기 때문에 보통은 말로 대화한다는 모양. 왜인지 대부분의
동물들이 기본적으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쉽게 따른다고 하며, 길을 걷기만 해도 처음보는 동물들이 구애를 하고 졸졸 따라오는 탓에 세간에서는 그를 ‘에스포어 사육사가 아니라 에스포어 백설공주여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재능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한 것은 10년전 여름, 일본 최대 규모의 동물원 ‘해피동산’에서 관리부실의 문제로 많은
동물들이 거리로 탈출하는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다.
후에 [일본 대 동물원 탈출 사건]이라 불리게 되는 사건 당시 9살이던 그는 가족들과 함께 동물들의 사이에 고립되었으나, 그가
직접 동물들에게 다가가 교감하고, 설득 해 대규모의 동물 무리가 아무런 인명 피해도 내지않고 스스로 물러서 동물원으로
돌아가게 하는 기이한 광경을 연출했다. 이 놀라운 모습은 소식을 접하고 온 기자들에 의해 기사화 되었고,
그는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는 별칭을 얻으며 각종 기사와 뉴스에 한동안 오르내렸다.
큰 사건의 규모에 비해 인명피해가 전무했던 이 일은 당시에 매우 유명한 화젯거리 중 하나였으나, 아이에게 들어오던 많은 인터뷰와 프로그램 출연제의가 정중히 거절되고, 그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점차 잊혀지게 되었다. 몇년 뒤, 그를 다시 화제에 올린 소문이 하나 있었는데,그 소문이란 ‘동네의 어떤 아이가 산책만 나오면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그 뒤에 줄을 서 따라다니고, 노래를 흥얼거리면 새들이 날아오기까지 한다. 가끔 동물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는데 동물들이 정말로 알아 듣는 것 같다.’ 는 내용이다.
직접 그 모습을 보지 못 한 사람이라면 황당하게 들릴 종류의 소문이나, 그가 시민의 제보를 받고 소문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러 온
한 동물관련 유명 TV프로그램에 붙잡혀 출연하게 되면서 우연히 능력을 선보이게 되고, 소문이 거짓을 아님을 증명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접점을 만들어 준 멸종위기의 희귀한 야생동물들과 대화 해, 동물에게 직접 원하는 환경을 듣기도 하고, 이를
정부가 제공하도록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해 멸종위기의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종을 보존하는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그가 과거에 행방이 묘연하던 ‘해피동산의 어린 구세주’ 라는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수많은 야생동물이나 사람의
손을 타지않는 동물들과 자유로이 소통 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가치를 알아 챈 동종업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으나, 그는 ‘현재 소속 된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만난 인연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있어 떠날 수 없다’고 밝히며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최근 몇년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상승세로 급격히 인지도가 늘어, 일본 공연 문화의 일부로 당당히 자리잡은 동물 곡예.
그 중에서도 관람객들에게 큰 놀라움과 즐거움을 주는 한 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화려한 연출과 동물들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유명한 이동식 공연장 [해피]의 사육사가 바로 그, 리스트라는 것이 파파라치의 기사를 통해 밝혀지면서 어릴적엔
재앙일 수 있었던 사건을 막고, 그 후에는 멸종위기 종을 보호했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그 개인이 일본 내 공연문화의 확대까지
가져왔다며 찬사를 받고있다. 이에 에스테리아(Asteria)에서는 리스트에게 에스포어(espoir)의 칭호를 전달 했다.
에스포어 사육사로서 앞으로의 행동이 주목되는 가운데, 리스트가 에스테리아에서의 행사와 [해피] 활동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에 불참의사를 밝혀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에는 그가 공연장 근처에서 날아다니는 새를 줍는(?) 일명, ‘새줍'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유출되어 ‘저게 뭐야 귀엽다’, ‘역시 백설공주…’ 같은 반응을 얻고있다.




외관
- 흔히 바보털이라 불리는 삐친머리가 있다. 위로 올라가듯 휘어진 모양.
- 뒷 머리는 목 뒤를 살짝 덮는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묶을 수 있다.
- 청회색과 적색의 오드아이. 낡은 가죽목줄을 하고있다.
동행
- 참새류 오목눈이과에 속하는 조류와 함께 레버리(Reverie)에 동행했다.
- 이 새의 이름은 ‘테리’. 본인은 ‘테릿치’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 하얀 찹쌀떡 모양으로, 연체동물마냥 형태가 변하곤 하는데 단순히 살이 쪄서 움직일때마다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 날아다니는 것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한다.
- 최근 화제가 되었던 새를 줍는 영상, 즉 ‘새줍’ 영상의 주인공.
- n만뷰의 스타이다. 주로 리스트의 어깨 위나 머리 위에 앉아있는다.
사진이나 동영상에 찍히는 것을 꺼린다.
붉은색 리본

<W.B.B!(we are best brother!)>
-타이 바로네
레버리 테스트를 통해 만나게 된 타이와 리스트! 대화를 하며 서로를 형이나 동생으로 지칭하는 등 급속도로 친밀함을 쌓았다. 두 사람은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 했는데!?


<귀여운게 너무 좋아!!>
-앨리스
커다란 보호본능을 안고 서로를 마치 귀여운 소동물처럼 보는 사이! 레버리 탈출까지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