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활하고 다정하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어떤 말을 들어도 웃음으로 넘기며 누구에게나 쉽게 말을 걸고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난 곳 없이 좋은 성격. 혼자 있는 것보다 남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적극적으로 무리에 끼려곤 하진 않고 떠들석한 분위기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켜보는 걸 선호한다.
은근히 오지랖이 넓고 정이 많아 이것저것 질문하고 참견하곤 하는데,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강요하거나 감추고 있는 걸 억지로 캐지는 않지만
말해줄 때까지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자신에 대해 물어보면 입을 다물고 웃음으로 때우거나 말을 돌릴 때가
많다. 자기 얘기는 잘 하지 않는 편.
[야무지고 똑부러진 것 같지만 은근히 허당인 부분도 있다.]
자신만의 생각에 빠지면 주위에서 불러도 못 알아채며 동시에 두 가지 행동을 해내지 못한다. 발레나 요리 같은 자신 있는 것 외에는 뭘 해도
어딘가 엉성하며 이런 점을 본인도 알고 있어 애초에 잘 해낼 수 없는 일엔 미리 이야기를 해놓는다. 또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갑작스럽게
닥친 일에 반응이 좀 느린 편이고 당황하거나 충격을 받으면 말을 더듬거나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마음이 여린 편이지만 남들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걸 싫어해 일부러 더 강한 척을 한다. 감정 조절엔 능숙한 편이라 내버려 두면
금방 웃는 얼굴로 돌아온다.
[스킨쉽을 꺼리는 편이다.]
머리를 쓰다듬는 것, 손을 잡는 것 등 가벼운 스킨쉽에도 완곡한 거절의 의사를 보이며 처음에는 부드럽게 얘기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같은
행동을 보이면 거리를 둔다. 받는 것도 자신이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음악, 무대 장치, 의상, 팬터마임 등을 갖추어 특정한 주제의 이야기를 다리의 포지션에 기초해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무용인 발레의 여성 무용수를 가리킨다.
에스포어 발레리나가 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그 이전부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했기에 인지도나 평판은 좋은 편. 그녀를 최고의 자리로 끌어 올려준 공연은 별의 꿈이라는 창작 1인 발레극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이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결국엔 다시 하늘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등장인물이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가득 채운 듯한 무대 장악력과 그녀의 감정 표현, 수준급 발레 기술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이 아름다운 이야기의 극본을 맡은 것 또한 그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에스포어 발레리나가 된 후에 그녀는 희망을 담은 이야기 위주로 공연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따뜻함이 담긴 춤을 보며 마음을 위로받았다.




-이름과 나이, 국적 등 가벼운 신상을 제외하곤 인지도에 비해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공식적인 인터뷰도 잘 하지 않는다.
-발레리나라는 직업 상 매우 마른 체형이지만 허벅지 및 하체는 근육으로 단단하다.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양을 계산해서 먹기 때문에 남이 주는 것을 잘 먹지 않는다. 먹을 거 외에는 사양하지 않고 곧잘 받는 편.
-취미는 책 읽기나 음악 감상, 뜨개질, 자수 등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뜨개질이나 자수는 즐겨 하는 취미 중 하나지만 특기인 건 아니라 눈썰미가 좋은 사람이 아니면 완성품을 보면 뭘 수 놓았는지 알아볼 수 없다.
자기만족용 취미기 때문에 더 잘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없는 듯. 장미 모양이나 장미가 그려진 물건들을 수집하는 것도 좋아한다.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남에게 요리해주는 건 좋아한다. 디저트류도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로 만들어낸다. 제일 즐겨 만들던 요리는 발레 선생님이 좋아했던 호두 파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대방을 부를 땐 꼬박꼬박 성에 ~씨를 붙여서 부른다.
노란 장미 모형
에너지바
소설책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