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사 제국]

마리포사 제국은 나비를 문양으로 한다.

 

유럽 남부 지중해 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 국가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있다. 언어는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를 동시에 사용하는게 대부분이다. 학교에서도 스페인어를 기본으로, 영어까지 동시에 가르치곤 한다.

폐쇄적인 성향 탓에 독립적인 국가임에도 세간에 그리 알려져있진 않은 듯 하다. 

무역을 기반으로 국가가 이루어져있다. 포도주를 비롯한 주류가 꽤나 유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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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주제로 국가가 굴러가고 있지만, 현 황제인 로벨리아 드 마리포사가 황위에 오르며 급격히 부패해지기 시작했다. 언론이 통제당하고 있어, 그 부패함이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현재 부패함을 처리할 혁명을 위한 씨앗이 불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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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특징]

오른쪽 눈에 큰 화상자국이 있다. 또한 그 눈은 하얀 의안이 박혀있다.
머리카락이 얇아 잘 엉킨다. 한쪽만 긴 머리는 매일 아침 땋는 듯.
피부가 약해, 자주 부어오른다. 햇빛을 오래 보는 것도 힘들어한다. 

 

[취미]

취미는 체스. 어려운 놀이를 좋아한다.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특히 문과쪽- 경제,경영,심리 계열. 과학쪽은 약한 듯. 

 

[습관]

약간의 결벽증이 있다. 더러운 것을 불결하게 여기며, 닿으려 하지도 않는다. 청결을 유지하려는 버릇 때문에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한다.

하루라도 씻지 않으면 굉장히 예민해진다.
저의 긴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호불호]

타인과의 스킨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최대한 피하려 하는 듯.
좋아하는 것은 값지고 아름다운 것. 특히 귀금속을 가장 좋아한다. 싫어하는 것은 더럽고 불결한 것. 
사람이 많은 것 보다, 혼자있는 것을 더 선호한다.

 

[기타]

윙크를 못한다. 윙크를 하려 하면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고의가 아니다.
애늙은이 같은 어투를 사용한다. 말투 자체가 굉장히 고압적이며, 명령조이다. 타인이 무어라 하여도 별로 신경 안쓰는 듯 하다. 
타인을 지칭하는 말은 "너" 때로는 "그대" 도 사용한다. 모두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생활력이 굉장히 안좋다. 혼자서는 청소도 못하며, 당연히 요리도 못한다. 
미각과 후각이 굉장히 예민하다. 음식을 먹을 때 상당히 까다로우며, 혀에 대는 것 만으로도 어떤 향신료를 사용했는지 알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