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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얼음을 조각하는 예술가.

 

그녀는 얼음이 녹기 전, 빠른 시간 내에 얼음덩어리에서 조각할 대상의 특징이 되는 부분을 중시하며 조각해냅니다. 아주 조그만

얼음부터 집채만한 얼음까지 조각이 가능하다고 그녀는 말하며, 그녀에게 있어 조각이 불가능한 형태는 없다고 합니다.

음료에 넣기 위해 사용하는 작은 얼음틀에 담겨진 얼음 그 한 조각에도 섬세함을 담아 춤추는 발레리나의 형상으로 깎아낸 적이

있을 정도로요.

허나 이보다 그녀를 얼음 조각가로서 유명하게 만든 것은 약 2년 전의 「PROMISE」라는 조각상으로, 실제 성인과 비슷한 크기에

'가장 이상적인 남성'이라 부를 수 있을 만한 모습을 지니고 있어 처음에는 이웃 여성들 사이에서 소문이 돌았고

그 다음은 아이슬란드 내 예술가 모임 사이로, 이것이 이 다음엔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돌고 돌아 일본에 위치한 에스테리아의 귀에까지 들어가며 지금의 인지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 작품을 방아쇠로 하여, 이후에 만들어진 다른 조각품들 역시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아 얼음조각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들은 물론 타 국가에서 그 조각들을 직접 보고자 소망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로즈메리는 각국 사람들이 기억에 남는 빙설제를 보낼 수 있도록 작품 몇 점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이라면 「PROMISE」라는 작품은 늦봄을 거치며 모두 녹고 나면 초겨울마다 시리즈 형식으로 뒤에 숫자가 붙여지며 조각되어왔고,

유일하게 다른 국가로 보내지는 일이 없었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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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ISE」 시리즈는 그녀의 그리움에 의해 미화된, 약혼자 '세이지 레몬그라스(Sage Lemongrass)'의 모습을 띄우고 있으며, 그녀는 자신의 조각상이 '가장 이상적인' 외모를 지니고 있다고 여깁니다. 때문에 자신의 작품을 폄하하는 사람들을 무시해버리는 것은 물론 그 어느 살아숨쉬는 누군가에게 연인으로서의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외, 표정의 경우에도 크게 드러내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녀에게 있어선 자주 교류하는 이웃들도 '진심이 담긴 친구'보단 '물어보고 대답만 해주면 되는 말상대'정도에나 가까웠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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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겐 '세이지 레몬그라스(Sage Lemongrass)'라는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특출난 재능도 없고, 몸도 약한 편이었으나 그녀에게 슬럼프가 와도 침착하게 용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었을 정도로 마음만은 강하고 따스했던 사람. 그녀 또한 그가 건강해지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하여 여러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서로를 배려해가며 깊게 사랑했으며, 인생의 친구이자 동반자였다나요.

 

허나 4년 전, 그가 건강해지기를 바란 그녀의 희망이 헛되었음을 알려주듯 세이지는 원인모를 불치병에 걸렸다고 합니다. 병은 나날이 악화되어만 가고, 주변 병원의 의사 그 어느 누구도 치료방법을 찾지 못했다지요. 소문상에 의하면 정치계 인물들의 주치의 되는 정도의 의사들이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했다지만… 4년 전 그녀에겐 지불할 만한 거액의 돈이 없었으니까요. 결국 이도저도 할 수 없어 희망을 잃은 상태에서 3년 전 겨울, 세이지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세이지의 사망 이후 그에 대한 그리움으로 만든 작품이 바로, 2년 전의 「PROMISE」입니다. 매 주기마다 해당 작품의 시리즈를 만들며 얼음 조각상이 녹는 아이슬란드의 봄 끝자락마다 그녀가 조각상에게 속삭인 말은, '녹지 않는 계절에 다시 만나요'.

 에스포어로 임명받으면서 그녀는 혜택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세이지를 치료하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던 것이 한으로 남아 돈에 대한 집착이 살짝 남아있었기 때문.

손난로


장갑


은으로 만들어진 반지 

조각칼 세트가 들어간 나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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